오늘 강릉 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7.8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연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낮 기온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8월 상순으로는 최고를 기록했고,
전북 순창 36.6도, 경주 35.5도, 서울도 33.7도까지 올랐습니다.
뜨거운 열기는 밤사이에도 식지 않아 내륙 곳곳에서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강릉이 38도, 서울도 35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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